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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화이트 칙스> Swag 있는 언니들의 잠입 수사 기록 Swag 있는 언니들의 잠입 수사 기록 평범한 남자도 아니고 체격도 꽤나 큰 FBI가 여장을 하고 잠복 수사를 하고 있다면? 생각만 해도 황당하고 재미있는 소재가 영화로 존재한다. 바로 화이트 칙스다. 누가 봐도 Swag 넘치는 힙한 흑인 형들이 금발의 미녀로 변신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잠입 수사 기록을 지금 함께 살펴보자. 1. 화이트 칙스 영화이야기 FBI의 마커스와 캐빈은 위장술 하나는 끝내주지만 정작 사건 해결은 못해 본 어딘가 조금 모자란 듯한 콤비입니다. 어느 날 그들은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마약상을 놓치고 마는 중대한 실수를 하게 되는데요. 이들 콤비에게 단단히 화가 난 국장에게 잘 보이고자 마커스와 캐빈은 묘안을 생각해 냅니다. 마침 FBI에 의뢰가 들어온 윌슨 기업의 윌슨 자매의 경호를 맡.. 2022. 5. 25.
[영화리뷰] <노트북> 소나기 같던 첫 사랑은 결국 가랑비가 되어 내리다. 소나기 같던 첫 사랑은 결국 가랑비가 되어 내리다. 영화 노트북은 어느 영국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놀랍고도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영화에 출연한 남녀 주인공이 실제로 사랑에 빠진 영화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소나기 처럼 강렬하고 짧았던 사랑이 잔잔한 가랑비가 되어 흠뻑 젖게 되는 영화 '노트북'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노트북 영화 이야기 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뉴욕의 부유한 집안의 딸 앨리에게 첫눈에 반한 시골 출신의 가난한 청년 노아. 놀이동산에서 만난 둘은 동시에 서로 다른 생각을 하게 되죠. 노아는 첫눈에 반한 앨리를 어떻게든 내 여자친구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앨리는 별 볼일 없어 보이는 노아에게 비호감 플러스 '뭐 이런 사람.. 2022. 5. 25.